[디플 한국] 디즈니 플러스 한국 상륙/ 넷플릭스랑 대결구도?!

드디어 디즈니 플러스 한국 상륙!

 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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디즈니 플러스가 오는 11월 12일 한국에서 운영을 시작할 것이라고 발표했다. 밥 채펙(Bob Chapek) CEO는 디즈니 플러스가 11월 중순 한국, 대만, 홍콩 등 8개국에서 서비스를 시작한다고 밝혔다. 디즈니 플러스는 이미 호주, 뉴질랜드, 일본 등 총 61개국에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.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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디즈니 플러스는 Marvel, Star Wars, Pixar, National Geographic의 오리지널 쇼와 영화를 포함한 다양한 콘텐츠를 제공한다. 또한 구독자를 유치하기 위해 플랫폼 전용의 로컬 콘텐츠도 선보일 예정이라고 한다.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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디즈니 플러스의 가입자는 약 1억 1,600만 명으로 Netflix에 이어 두 번째로 많은 가입자를 보유하고 있다고 한다.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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월트디즈니 컴퍼니의 제이 트리니다드(Jay Trinidad)는 “소비자의 고도화에 따라 디즈니의 비할 데 없는 스토리텔링, 독창적인 탁월함으로 끝없는 재미를 한국 관객들에게 제공할 수 있기를 기대한다”고 말했다.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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마지막으로 The Korea Herald는 한국에서 디즈니 플러스의 구독 요금이 9,900원 또는 월 8.50달러라고 밝혔다. 연간으로 구독 시 요금은 99,000원에 불과하다고 보도했다. 가장 좋은 점은 스트리밍 플랫폼을 통해 최대 7명의 개인이 단일 구독을 공유할 수 있으며 4명이 다른 장치에서 동시에 사이트에 접속할 수 있다는 것이다.